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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먹어도 될까?

강아지 고구마, 얼마나 먹어야 할까? 체중별 적정량 정리

by 행복베짱이 2025. 11. 19.

강아지 고구마 얼마나 먹여야 할까? 안전 급여량·조리법·주의사항 총정리

강아지에게 고구마를 먹여도 안전한지 고민되시나요?
고구마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 강아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조리 방식·급여량·건강 상태에 따라 설사·구토·복부팽만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구마는 칼로리가 높고 전분 비율도 높아 비만·당뇨가 있는 강아지에게는 제한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이 글에서는 강아지 고구마 급여 가능 여부, 체중별 안전 급여량, 삶기·굽기 방식 차이, 먹이면 안 되는 유형, 부작용, 대체 음식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강아지에게 고구마를 먹여도 될지 확실히 알고 싶다면 이 글로 바로 확인해보세요.

강아지 고구마 얼마나 먹어야 할까? 실사이미지

강아지에게 고구마를 얼마나, 어떻게 줘야 안전한지 하나씩 정리해볼게요.

 

 

목차
 

 

강아지 고구마, 얼마나 먹여야 할까? 안전 기준부터 확인하세요

고구마는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부드러워 많은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고구마는 강아지에게 소량일 때만 안전하며, 급여량이 많거나 조리 방식이 잘못되면 소화장애·비만·급격한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체중, 소화 상태, 건강 이력을 고려해 고구마를 급여해야 합니다.

 

1. 강아지가 고구마 먹어도 되는 이유

  • 식이섬유 풍부 → 장운동 촉진
  • 베타카로틴·비타민 A → 눈 건강에 도움
  • 항산화 성분 → 면역력 보조
  • 적당한 포만감 → 다이어트 시 보조 가능
  • 부드러운 식감 → 소화가 잘 되는 편

⚠ 단, 많은 양을 주면 절대 좋은 음식이 아닙니다.

 

2. 강아지 고구마 형태별 안전성

① 삶은 고구마 (가장 추천)

  • 가장 안전한 형태
  • 기름·소금 없이 순수하게 삶아 급여

② 구운 고구마

  • 완전히 식힌 뒤 소량 급여 가능
  • 껍질 제거 권장
  • 쫀득한 식감은 소화 부담

③ 말린 고구마 간식 (고구마츄)

  • 당분 농축 → 비만 & 당뇨 위험
  • 지속적인 급여는 비추천
  • 알레르기 반응 가능

④ 고구마 껍질 — 금지

  • 질기고 소화되지 않음 → 장폐색 위험
  • 껍질은 반드시 제거

고구마조각을 바라보는 강아지 픽사스타일이미지

3. 강아지 체중별 고구마 적정 급여량

고구마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강아지 체중에 맞춘 급여량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체중 하루 권장량 (익힌 고구마 기준)
3kg 이하 약 10g (작은 조각 1~2개)
5kg 약 15g (작은 스푼 1)
10kg 약 25g (2~3조각)
20kg 약 40g (큰 조각 2개)

※ 하루 간식 총량(기호식 포함)의 10% 이내에서 조절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 고구마 먹이면 안 되는 강아지 유형

  • 비만견
  • 당뇨·췌장염 병력
  • 평소 가스·복부팽만이 잦은 강아지
  • 만성 설사·대장염 강아지
  • 알레르기 체질
  •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5. 고구마 과다 급여 시 부작용

  • 설사·묽은 변
  • 복부팽만·가스
  • 구토
  • 체중 증가
  • 혈당 상승
  • 식욕 저하

 

6. 강아지에게 고구마 줄 때 주의사항

  • 껍질은 반드시 제거
  • 완전히 익힌 상태로만 급여
  • 간(소금·버터·올리고당 등) 절대 금지
  • 처음 급여 시 아주 소량부터 시작
  • 다이어트 보조식으로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기

 

7. 고구마 대신 줄 수 있는 안전 음식

  • 단호박 (간하지 않고 찐 것)
  • 브로콜리 소량 (익혀서)
  • 삶은 당근
  • 블루베리 소량
  • 사과 (씨·심 제거 후)

 

8. 요약 정리

  • 강아지는 고구마를 소량 먹어도 안전
  • 삶은 형태가 가장 안전
  • 껍질은 제거하고 급여
  • 체중별 급여량·간식 비율 지키기
  • 비만·당뇨 강아지는 반드시 제한
  •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해 반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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